성 명 관리자 [2018-10-31 오전 9:50:40 / HIT: 537]
제 목 [Gachon Pride인터뷰#18] 임정근 동문(회계04·국세청법인세과·세무사)


배운 지식으로 사람들을 돕는 것이 공무원 생활 가장 큰 보람”
“적성을 빨리 찾아 전문자격증에 도전하라”


 <홍보실은 총동문회와 함께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동문을 발굴, ‘Gachon Pride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열여덟 번 째 주자로 국세청 법인세과에서 활약중인 임정근 동문(회계04)을 선정했습니다>

 

 임동문은 2008년 제45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해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2011년 국가공무원 세무직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현재 국세청 법인세과에서 조세특례제한법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다양하지만 법인 납세자가 조세특례제한법 적용이나 해석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서면질의 신청’)하면 그에 대해 검토하고 회신서를 작성하는 것이 주요업무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세금을 부당하게 감면받지는 않았는지 점검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동문은 서면질의 답변서가 모두에게 공개 되기 때문에 답변 작성에 더욱 공을 들인다. “만약 잘못된 답변이 나갈 경우 해당 질의 건 외에 다른 사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답변 작성 및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임 동문은 대민(對民)업무를 하면서 배웠던 지식으로 다른 이에게 도움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세무서 신고창구에서 한 할머니의 세금 신고를 도와드린 적이 있는데 제가 도와드린 것이 고마웠는지 그 할머니께서 제 손목을 잡으시며 밖에 나가서 국밥 한 그릇 사주시겠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업무상 한 일인데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임 동문은 2004년 가천대 경영·회계 학부에 입학했다. 임 동문은 상대적으로 이론적인 부분이 많은 경영학 보다는 계산하는 부분이 많은 회계학이 적성에 맞아 자연스레 회계학을 전공으로 선택했고 이후 세무사, 세무공무원 준비에도 재미를 느끼며 공부 할 수 있었다.

 

 회계학과 전공 선택 이후 수업을 들으면서 회계사·세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알게 되었고 전공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활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세무사에 도전했다.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교수님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윤태화 교수님께서 이해 위주로 알기 쉬운 강의를 해주셨고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세무사에 도전 할 수 있었습니다.” 임 동문은 경상대학 고시반에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했다. 고시반 선배들의 경험과 정보가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임 동문은 2008년 세무사 시험에 당당히 최종합격했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던 때의 일입니다. 저녁 늦게 학원 수업을 마치고 수업 내용을 까먹지 않기 위해서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복습을 하곤 했습니다. 한번은 실수로 반대방향의 지하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공부하다가 지하철을 잘못 탔다는 걸 알아차렸을 때, 불평보다는 복습할 시간이 더 늘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졌던 일이 기억에 납니다. 공부하면서 원리를 깨칠 때 느끼는 배움의 기쁨이 그만큼 컸습니다.”

 

 2008년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임동문은 공부하느라 잠시 미뤘던 군대에 입대했다. 군 복무 중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한 끝에 세무공무원이 되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부대 일과시간 이후 자유시간과 취침시간 이후 허용되는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하며 시험을 준비했다.

 

군대에서 전역한 후에는 바로 세무공무원에 도전해 2011년 최종합격했다. 2012년부터 세무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현재 7년차 공무원이다. 임동문은  세무직 공무원이 다른 직렬의 공무원보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임동문은 “저는 국세청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제가 속한 조직의 목표를 잘 수행하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민들은 국세청에 공평한 과세를 요구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공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힘쓰고 있고, 업무를 하면서 세법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키우고 싶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임동문은 후배들에게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과 적성이 맞는 분야를 발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성이 맞는다면 그 일을 하면서 보다 재밌고 보람도 더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았다면 그 분야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그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를 추천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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